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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ISA, 연금저축… 그 다음 수는? 비과세 활용 전략 실전 가이드

anani 2025. 6.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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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금융상품 전략을 주제로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의 활용 흐름을 도식화한 인포그래픽 이미지

 

이 글은 [2025 절세계좌 실전 운용 전략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1️⃣ [청년도약계좌 완전분석: 누가, 언제까지, 얼마나 유리한가?]
2️⃣ [ISA, 연금저축… 그 다음 수는? 비과세 활용 전략 실전 가이드] (현재글)
3️⃣ [2025년 절세계좌 조합법: 청년도약계좌 + ISA + 연금저축, 순서는?] (2025.6.29.9시 업로드)

 

1. 비과세의 시대,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정부의 세제지원 금융상품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저축계좌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해왔다. 이는 단순히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절세를 통한 실수령 수익률 극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ISA와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기본적인 납입만 할 뿐, 그 이후의 전략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인 연 600만 원(퇴직연금 합산 시 900만 원)을 채우고, ISA의 비과세 한도를 모두 활용하고 나면 "그 다음엔 어떤 수를 둬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질문으로 남는다. 단순히 저축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자산의 성장 속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을 다층적으로 조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 ISA + 연금저축 이후, 퇴직연금의 전략적 활용

연금저축은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퇴직연금(IRP) 계좌를 함께 활용하면 연간 세액공제 한도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 ISA와 연금저축 외에도 IRP를 적극적으로 개설해 연 최대 900만 원까지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ISA의 만기 이후에는 연금계좌로 이전해 비과세 혜택을 연장하는 방식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중장기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ETF/펀드 등을 활용한 분산 투자로 수익률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 즉, ISA와 연금저축의 연결고리를 IRP로 이어가면서, 절세-수익성-유동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

 

3. 고액자산가라면 ‘장기소득공제형 비과세 상품’도 고려

연 1억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거나, 자산이 큰 경우에는 일반적인 절세계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런 투자자라면 장기소득공제형 금융상품이나 분리과세 금융채 같은 고급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과세 종합저축(일정 요건 충족 시 이자 비과세), 농특세 감면형 장기채권, 해외 펀드의 환헤지형 비과세 상품 등은 고소득자에게 절세 혜택이 더욱 크다.

게다가 해외 비과세 상품의 경우, 환차익을 비과세로 인정받는 상품들도 존재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이중과세 방지 협정을 통해 추가적인 세금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이러한 상품은 구조가 복잡하므로 전문가 상담이 필수이며, 투자 전 본인의 세무 상황에 맞는 설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4. ‘세금이익’을 수익률로 환산하라

최종적으로 비과세 전략은 단순한 ‘절세’가 아니라 ‘실질 수익률’ 제고 전략이다. 예를 들어, 5% 수익이 나는 펀드에서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면 실수령 수익률은 약 4.23%로 떨어진다. 하지만 ISA나 연금저축을 통해 세금을 아끼면 실질 수익률이 원래보다 0.5~1% 이상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금융상품의 수익률뿐 아니라 세후 수익률, 즉 "세금 뺀 후 내가 실제로 받는 돈"을 기준으로 전략을 짜야 한다. 이제는 단순히 ‘얼마를 벌었느냐’보다 ‘얼마를 남겼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ISA와 연금저축, 그리고 그 이후 수까지 고려한 비과세 금융전략의 설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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